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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in Ulsan

바다 보면서 맛있는 짬뽕 먹기! 울산 해동반점 [20.04.23]

울산에서는 유명한 바다 보면서 짬뽕먹는 '해동반점'에 방문 했습니다.

 


해동반점 주소

울산 동구 고늘로 80-30

 

해동반점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단, 월요일은 14:00)


해동반점은 차 없어도 갈 수 있어요! 물론 많이 걸어야 해요.. 

어? 이런 곳에 중국집이? 라는 생각을 갖는다면 네비게이션이 옳은 길을 알려준 것으로 놀라지 마세요. 

 

가는 길에 현대건설기계 공장이 옆에 있기 때문에 샛길(?)로 들어가셔야 해요. 

'해동중화요리' 간판이 보인다면 잘 오신 것 맞아요! 

 

이 길 따라서도 쭉쭉-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가야하나? 할 정도로 가다보면 주차장이 보여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해동중화요리라고 표시되어있는 곳으로 따라 들어가다보면, 양파 및 재료를 손질하고 계신 분들이 보여요! 

그 길 따라 들어가면 가게가 나옵니다. 

 

도착해서 보면 이렇게 야외 테라스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있구요. 

 

실내에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먹기 위해서 왔기 때문에 저흰 야외에 앉았어요. 

야외에 앉으면 단점은 바람이 엄청나다는거.. 

특히 저희가 간 날은 바람이 많이 불었던 날이여서 엄청났어요. 

 

가게 바로 앞은 이렇게 탁 트인 바다입니다. 

바람은 불었으나 날이 좋을 때 가서 바다 색이 너무 이뻤어요. 

 

볶음짬뽕과 해동짬뽕의 차이는 볶음짬뽕은 더 맵고 해동짬뽕은 중간정도의 맵기라 하셨어요. 

저희는 해동짬뽕 2인분과 등심탕수육 작은 것 시켰어요. 

 

기본으로 단무지, 양파가 세팅되구요. 

종이컵은 일회용으로 제공됩니다. 

 

드디어 나온 짬뽕! 

해산물도 정말 많이 들어있고, 맛도 진했어요. 

면도 쫄깃한게 사진만 봐도 맛있어보여요. 

 

탕수육 작은 것 입니다. 

빨갛게 소스가 보이지만, 맵거나 하진 않고 괜찮았어요. 

 

바다 바로 옆에 위치한 자리가 마침 비어서 앉았구요. 

바다 바로 옆에서 먹으니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 찍는 사진도 한 번 찍어보구요. 

 

먹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지금 사진을 보니 너무 배고파지네요. 

 

너무 여름에 가면 더울 것 같구요. 

5월 중순쯤 가면 날도 좋고 바다도 이쁘고 맛도 있고 좋을 것 같아요!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서 다시 가고 싶어요. :) 

 


바다를 보면서 짬뽕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또 어디에 있을까. 

맛있는 짬뽕 먹으면서 바다도 보고 일석 이조! 

 

재방문의사 :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