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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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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황리단길 마카롱 맛집 'AUBE LUNE' (오브린느) 내 돈주고 사먹은 솔직한 후기 [20.06.26] 경주에서 집 가기 전에, 그냥 가기 너무 아쉬웠어요. :) 타지 온 김에 마카롱을 사가자! 해서 마카롱 맛집을 검색하다 발견한 'AUBE LUNE' 입니다. 이 카페는 황리단길 걸어가다 엄청 큰 곰인형이 가게 앞에 있어서 기억에 남은 가게였어요. :) 들어가봅니다. 가게는 크지 않고 테이블 4~5개 있는 작은 가게에요. 의자는 이런식으로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 밖을 보며 앉을 수 있는 테이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판매하면서 마카롱 및 디져트 작업을 계속 하시나봐요. 작업 중엔 들어오는 걸 모를 때가 있어서 흔들어달라는 종도 배치되어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마카롱보다 더 눈에 들어온 건 엘모 인형! 그리고 그 앞에 있는 쿠키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이건 그냥 지나치면 안되겠다. 마카롱 뿐 아니라 쿠키..
대만 타이베이여행, 시내에서 타오위안 공항으로 공항철도 MRT 이용해서 가는 방법! [19.12.12]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왔습니다. 대만에 새벽도착해서 공항에서 시내로 올땐 1819 국광버스를 탔다면, 시내에서 공항으로 갈땐 공항철도 MRT를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공항철도 MRT는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역으로 가야 합니다! 타이베이메인스테이션 역에 내려서 'Taoyuan Airport MRT' 타오위안 공항 MRT 방향으로 따라갑니다. 메인스테이션역에는 락커들이 많군요! 짐 맡겨야 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Airport MRT' 공항철도를 보고 쭉 따라가주세요! 캐리어 끌고 열심히 열심히 걸어가야해요 와 이게 어디야.. 했지만 그냥 직진 쭉 하시면 되요!! 생각보다 타이베이메인스테이션에서 공항철도 타는 곳까지가 멀어요! 쭉 직진하다보면 다시 'Airport MRT' 표시가 나와요! 모르겠으면 캐리어..
대만 타이베이여행, 현지인들이 찾는 야시장! '닝샤야시장' [19.12.11] 엄마와 즉흥으로 떠난 대만여행의 마지막 날 밤이 되었어요.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야시장에 가기로 했어요. 한국인에게 유명한 '스린야시장'은 이미 가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닝샤야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닝샤야시장은 '중산'역 5번 출구로 나와서 걸으면 나와요. 닝샤야시장의 입구에서 저희를 맞이한 것은 바로 놀이상점들이었어요. 총으로 풍선 쏴서 선물 주는 것도 있었고, 다트도 있었고! 하지만 무엇보다 저희의 눈을 사로 잡은 것은.. 얘들아 뭐하니..?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무언가를 엄청 열심히 하고 있는거에요. 알고보니, 저 게임 기계를 하면 티켓?들이 여러개 나오는데 그 티켓을 모아서 위에 있는 상품으로 교환하는 그런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엄청나요. 아이들이 게임기 하..
대만 타이베이여행, 한국인에게 가장 유명한 타이베이 맛집! 키키레스토랑에 가다. [19.12.11] 대만 타이베이에 가면 항상 가는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키키레스토랑'입니다! 이미 한국인에게 굉장히 유명한 맛집이구요. 대만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꼭 가야 할 곳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너무너무 한국인 입맛에 맞춰진 '키키레스토랑'으로 가보겠습니다. 키키레스토랑은 체인점으로 타이베이에 여러군데 위치해있습니다. 신의성품점, 옌지점, 동평점 등등! 키키레스토랑은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게 편해요. kiki1919.com에 들어가셔서 RESERVATION을 눌러서 예약을 진행하고 가시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방문하기 14일전부터 예약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즉흥 대만 여행이였기 때문에, 예약하지 않았습니다. 10분 정도 웨이팅 후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메뉴가 한글 그자체입니다..
경주 여행, 황리단길에서 운세를 만나다 (약방운세, 도깨비명당) . [20.06.26] 황리단길에서 먹거리보다 더 저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운세집입니다. 도착하자 만난 바로 이 집! 1000원 지폐가 하나도 없어서 패스 하고 지나갔는데.. 이게 무슨일이람? 길 걷다보니 '약방운세'라 해서 조그마하게 길에 있는거있죠. 지폐가 없어서 아까는 지나쳤지만, 이번엔 지나칠 수 없다! 운세, 사주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하고 싶어서 '황남쫀드기' 사먹으면서 거스름돈을 챙겼답니다. 주인 없는 가게이구요. CCTV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1000원을 투입구에 넣는다. 2. 뽑기통을 흔들고 나온 막대의 숫자를 확인한다. 3. 숫자 확인 후 나무막대는 다시 뽑기통에 넣는다. 4. 확인한 숫자의 약통을 연다. 5. 하나를 꺼낸다. 6. 운세약첩을 읽는다. 대길 5/70 중길..
경주 여행, 황리단길 구경, 주차안내 및 황남쫀드기 내 돈 주고 사먹은 솔직한 후기 [20.06.26] 경주에서 대릉원, 첨성대를 구경하고 옆에 있는 황리단길로 갔습니다. 너무 더워서 차로 이동했어요! 대릉원 주차장은 너무 비싸서 차를 갖고 이동했습니다! 어디에 차를 세워야 하나 했는데, 마침 골목에 주차할 곳이 있어서 세웠어요. 나중에 발견한 플랜카드에요. 쪽샘 임시주차장, 월정교 주차장, 포석로 공용주차장 - 무료 대릉원 제2주차장 - 6월까지 무료 노동 공영주차장, 첨성로 노상주차장 - 유료 라고 안내되어있더라구요. 하지만 골목에 세워둔 차가 엄청 많다는거.. 노동 공영주차장은 저희가 알아봤을 때 1시간에 500원씩 올라가서 대릉원주차장보다 저렴했어요! 참고해주세요! 황리단길은 골목골목 예쁜 상점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대릉원이 지도에 보일정도로 대릉원과 가까워요! 황리단길 중간에 화장실 있는거 정말 ..
경주 여행, 황리단길 도자기 맛집 라움공방 구경하기! [20.06.26] 황리단길을 구경하는 중 저희 눈에 한 번에 들어온 곳은 '라움공방' 입니다. 사실 앞에 놓여져있는 '피크닉 세트 대여'가 한 눈에 들어왔어요! 요즘 '피크닉 세트'대여 해서 사진 많이 찍으시잖아요. 알았으면, 대여해서 사진 찍는건데.. 아쉬웠어요. 5시간에 18000원입니다. 자칭 황리단길 도자기 맛집이더라구요. 공방도 하나봐요. :) 다음에는 공방에서 도자기도 만들어보고 싶어요. 넘나 귀여운 스누피를 보고 홀린듯 안으로 들어갔어요. 들어가자마자 반기는 사케병과 술잔.. 그리고 그려져있는 존귀 찰리브라운.... 정말 갖고 싶었지만, 집에서 사케는 먹지 않기 때문에 구입하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사고 싶네요. 그리고 옆으로 직접 만든 도자기 그릇들이 전시되어있었어요. 키티, 찰리브라운, 펭수 등..
경주 여행, 경주에 가면 먹고 싶은 맛집 '다인 매운등갈비찜' 내 돈주고 사먹은 솔직한 후기 [20.06.26] 황리단길에서 저녁을 먹을까 고민했지만, 황리단길 맛집에는 손님도 너무 많아서 포기했어요. 경주에 가면 먹어봐라고 지인에게 추천받은 맛집! '다인 매운등갈비찜'에 갔습니다. 지인이 완전 존맛탱구리라고 해서 기대하며 갔어요. 매운 것도 좋아하거든요. :) 다인 매운등갈비찜 영업시간 11am ~ 11pm (매월 1,3주 월요일 휴무) 주소 경북 경주시 원효로 182 길가에 있습니다. 다인 매운등갈비찜의 주차공간은 없어요! 하지만 바로 앞에 농어촌공사가 있는데, 거기에 주차 해도 된다고 가게 알바생이 말해줬어요. 들어갔습니다. 100% 국내산 생등갈비만 사용한다고 하네요. 입식 테이블은 모두 만석이라, 좌식 테이블로 갔어요. 제일 끝에 화장실이 있구요. 남/녀 따로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입식 테이블 있는 쪽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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