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브런치를 먹고 간 곳은 바로 경주 핫플인 대릉원입니다!
브런치를 먹으면서 어디를 가볼까 하며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검색된 곳이 '대릉원' 이였구요.
인스타그램에 '경주여행'만 검색해도 대릉원사진이 엄청나게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릉원을 가면 첨성대도 볼 수 있고,
근처에 황리단길도 있어서 묶어서 여러군데를 구경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
대릉원 영업시간
9am ~ 10pm (9:30pm 입장 마감)
연중무휴
대릉원 주소
경북 경주시 황남동
대릉원주차장에 주차를 해봅니다.
소형은 2시간에 2000원 / 대형은 2시간에 4000원
1시간 추가 소형 1000원 / 대형 2000원 입니다.
결코 싼 금액은 아니지만 대릉원-첨성대 구경은 2시간이면 끝날 것 같아서 주차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관광활성화를 위한 경북관광 그랜드세일로 어른 3000원 -> 1500원 이었어요!
드론, 자전거, 퀵보드, 전동스쿠터, 반려동물,음식물,놀이기구는 출입 및 반입금지입니다!
음식물 -> 마시는 종류는 가능해요! 물이나 커피 반입 가능합니다.
반려동물은 불가하니 함께 가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할인해서 2인에 3000원에 입장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갈래길을 만나게 됩니다.
표지판을 따라 직진인 '미추왕릉, 천마총'으로 가면 한바퀴를 돌게 되구요.
나는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게 목표다! 한바퀴 필요없고 무조건 사진먼저 찍겠다! 하면
표지판의 반대방향인 오른쪽으로 들어가세요.
바로 포토존이 나옵니다!
저희는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고 싶어서 표지판따라 직진했어요!
천마총 가기 전 만나게 되는 미추왕릉
고분에 올라가는 행위는 징역 이나 벌금에 처벌할 수 있으니 올라가지마세요!
금방 구경하고, 천마총쪽으로 걸어갑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그만큼 엄청 더웠어요. :)
안에 정말 넓구요. 화장실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이 날 엄청 더웠어요.. 정말 사진만 봐도 뜨겁네요...
천마총 굴로 따라 들어가면, 천마총에서 발굴된 유적들을 정말 알기 쉽게, 그리고 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냥 스쳐가지 마시고 꼭 들어가서 구경하세요!
사람들이 잘 찍지 않는 곳에서 사진찍어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에서 찍으나 다 환하게 나왔어요.
점프왕은 점프도 해보구요. :)
큰 나무 밑에 있는 그늘에서 쉬는 것 만큼 좋은게 없었어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구경하시는 분들이 사진 찍지않고 초스피드로 파워워킹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사진을 찍습니다.
포토존이 아니라도 사진찍는 것 만큼 즐거운 건 없어요!
쭉 가다보면 줄 서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그곳이 유명한 대릉원 포토존이에요!
개인적으로 줄서서 사진 찍는거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포토존이니까 기다려서 찍었어요!
엄청나게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개인샷은 찍지 않고
커플샷만 찍고 후다닥 빠졌네요. :)
사진찍는거 기다리면서 생각하는데
초록색 궁둥이 앞에서 찍는 기분이에요... 하하
한 그루의 나무와 벤치가 너무 이뻐서 또 찰칵
대릉원 포토존을 봤다면 거의 한바퀴 다 돌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가는 길에 울창한 대나무숲이 있는데, 또 이쁜 것 같아서
남편 사진 찍고 (물론 전 찍지 않아요)
커플샷 찰칵 찍었어요!
대나무숲까지 봤다면 대릉원 한바퀴 끝 입니다!
이제 나가시면 됩니다~
대릉원 포토존 때문에 갔지만,
할인해서 2인에 3000원이란 가격에 들어가서 기분 좋고!
너무 맑은 날씨에 푸릇푸릇한 풍경 속에 들어와있어서 기분 좋고!
사진 찍을 곳이 많아서 기분 좋았어요!
아쉬웠던 점은 대릉원에 '잔디에 들어가지마세요'라고 적혀있는데,
너도나도 안에 들어가서 사진 찍더라구요..
물론 안에 들어가서 찍으면 사진은 예쁘게 나오지만, 관리가 힘드니 참고해주세요!
경주 가볼만한 곳인 대릉원!
대릉원 가을에도 한 번 더 가보고 싶어요!
또 다른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포토존 뿐 아니라 사진찍을 곳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넓은 대릉원, 아기와 함께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아기가 걷기는 힘드니 유아차 (유모차) 필수 입니다!
재방문의사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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