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첨성대 그리고 월성교 [20.06.26]

대릉원 바로 앞에는 첨성대가 위치해있습니다.

첨성대까지 룰루랄라 걸어가봅니다. 

 

경주역사유적지구라 적혀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첨성대 입장료를 받는게 아니니 지나쳐도 됩니다. 

하지만 아이와 혹은 어르신들과 함께간 분들은 '비단벌레차' 매표소를 지나치기가 힘들죠. 

 

비단벌레 차는 매표소부터 첨성대, 경주역사유적지구, 고분군, 계림, 경주향교, 최부자집, 교촌마을, 월정교, 꽃단지, 연꽃단지 등을 지나치는 전기자동차입니다! 

 

요금은 어른 4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운행시간이 따로 있습니다. 

 

약 35분 정도 걸리고 중도하차는 못하니까 한바퀴 앉아서 돌아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타기 좋아요. 

 

윗 사진과 같은 전기자동차이구요. 

정말 땡볕에 걸어가는데 저 전기자동차 부럽더라구요.. 

 

저희는 땡볕에 걸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첨성대가 보입니다. 

 

첨성대 안에는 애완견 출입금지이니 참고하세요! 

첨성대 울타리 밖으로는 다닐 수 있어요. 울타리 안에만 못들어와요! 

와 하늘 정말 맑아요. 

 

정면으로 본 첨성대 

첨성대는 신라시기의 천문관측소랍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바로 그것! 

 

첨성대 정면에서 사진 찍는 게 핫하길래, 또 찍었습니다. 

 

첨성대에서 사진을 찍고, 황리단길을 가려하다 더 깊숙하게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이쪽으로가면 뭐가 있고, 저쪽으로가면 뭐가 있다. 표지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가는 방향으로 쭉 가니 '월정교'가 있습니다. 

 

월정교는 통일신라 경덕왕 시절에 놓여진 다리로 교각만 남아있었으나 오랜 고증을 통해 다시 복원했다고 하네요! 

 

월정교는 9am ~ 10pm에 방문 가능합니다. 

낮에와도 좋지만, 야간에 오면 조명에 켜져서 아름다워요! 

 

휠체어, 유모차를 제외한 바퀴 금지! 

음식물 반입금지 (커피도 안됩니다! 물만 가능해요!) 

 

정말 아름다워요! 

색상 배치도 이쁘고, 무엇보다 바람도 많이 불어요. 

 

넘나 예쁜 색상..

실제로 가보면 정말 예뻐요. 

 

땡볕에 힘든데, 월정교에 올라오니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했어요. 

앉을 자리도 있겠다, 앉아서 쉬다 갑니다. 

 

사람도 많이 없고 쉬기 정말 좋더라구요. :) 

 

앞에 있는 풍경도 바라보구요. 

 

2층이 있길래 올라갔더니, 

 

월정교가 어떻게 세워졌는지 에 대해 있습니다. 

하지만, 올라가는 계단에 정말 가파릅니다. 

 

어린아이, 어르신은 2층 출입을 조심해주세요! 

 

다시 돌아가는 길에 신기한 구름이 있어서 찍었어요. :) 

 

이렇게 첨성대, 월성교 구경도 끝이 났습니다! 

사진찍고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대릉원, 첨성대, 월성교를 구경했다면 그 다음은 황리단길! 

경주의 핫플 황리단길을 가볼 차례네요. 

 

대릉원 구경 후 첨성대, 월성교까지 구경할만하다 생각해요. 

생각보다 넓으니 어린아이들은 유아차 (유모차) 꼭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