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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in Korea

경주 여행, 황리단길 도자기 맛집 라움공방 구경하기! [20.06.26]

황리단길을 구경하는 중 저희 눈에 한 번에 들어온 곳은 '라움공방' 입니다. 

사실 앞에 놓여져있는 '피크닉 세트 대여'가 한 눈에 들어왔어요! 

 

요즘 '피크닉 세트'대여 해서 사진 많이 찍으시잖아요. 

알았으면, 대여해서 사진 찍는건데.. 아쉬웠어요. 

 

5시간에 18000원입니다. 

 

 

자칭 황리단길 도자기 맛집이더라구요. 

공방도 하나봐요. :) 

다음에는 공방에서 도자기도 만들어보고 싶어요. 

 

넘나 귀여운 스누피를 보고 홀린듯 안으로 들어갔어요. 

 

들어가자마자 반기는 사케병과 술잔.. 그리고 그려져있는 존귀 찰리브라운....

정말 갖고 싶었지만, 집에서 사케는 먹지 않기 때문에 구입하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사고 싶네요. 

 

그리고 옆으로 직접 만든 도자기 그릇들이 전시되어있었어요. 

키티, 찰리브라운, 펭수 등등! 다양한 캐릭터 모양으로 된 그릇들도 있었구요. 

 

심플한 디자인의 그릇들도 있었어요. 

가격은 천차만별, 사이즈도 천차만별이였어요! 

 

그릇 뿐 아니라, 

 

다양한 악세사리도 구입할 수 있었어요. 

팔찌, 귀걸이, 반지 등등

 

삔도 있고 반지 홀더도 팔더라구요. 

가게 사이즈가 크지 않은데, 군데군데 다양한 아이템들을 팔아서 구경하기에 좋았어요. 

 

구입하고 싶었지만, 금이 아니면 알러지가 있는 피부 때문에 아무것도 구입하지 않고 구경만 했어요..

 

요즘 유행하는 인기상품 곱창밴드도 팔구요! 

3개에 10000원이네요. 

 

정말 다양한 귀걸이도 많이 있었는데 실버제품이 대부분이였어요. 

금이 없어서 슬픕니다.. 아무것도 사지 못하고 구경만 했어요 정말... 

 

벽에도 넘나 예쁜 것.. 

 

나가는 길에 또 눈에 들어온 또 다른 사케병..

너무 갖고싶다구요.. 하지만 사케는 마시지 않기 때문에

카드로 가는 제 손을 막았습니다. 

 

다음에는 라움공방에서 도자기 그릇도 만들어 보고 싶고, 

예쁜 그릇도 사고 싶은 기분 좋아지는 가게였어요! 

 

지나가시다가 구경 한 번 해도 괜찮을 가게! 

구경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라움공방 이었습니다. 

 

혹시라도 라움공방 사장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구매는 하나도 안했으면서 ,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