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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in Taiwan

대만 여행, 새벽 도착 공항 환전에 대해서 [19.12.09]

한국에서 가장 많이 가는 해외여행지! 했을 때 손에 꼽히는 대만 타이베이 입니다. 

저 역시 타이베이는 여러번 다녀온 도시인데요. 

 

대만 먹거리도 저랑 잘 맞고, 길도 찾기 쉬워서 대만은 여러번 다녀왔어요. 

물론 날씨요정이 꼭 따라와줘야 하는 부분인 건 잊지 마세요... 

 

여행 가기 전에 꼭 챙기셔야 하는 것! 바로 환전입니다. 

 

대만 돈은 지폐와 동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NT$, TWD로 표기하구요. 타이완 달러로 읽습니다. 

 

생각보다 잔돈이 필요한 경우도 많고, 동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동전지갑은 대만 여행의 필수에요!

 

글을 쓰는 2020년 06월 기준으로 대만달러는 40.99원입니다. 많이 올랐어요.. 

 

작년꺼를 기준으로 보려하니, 12월쯤은 대충 38~39 사이 였지 않나 싶네요.. 

 

대만 달러는 보통 35~40 사이를 왔다갔다 하기 떄문에, 대만 달러 x 40을 하는게 가장 보편적으로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 

 

해외여행 가기 전 환전 하는 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한국에서 환전하기

2. 그 지역에서 환전하기

 

항상 한국에서 환전해서 대만 여행을 갔었지만, 

19년 12월 여행은 엄마와 정말정말 즉석으로! 출발 전날 비행기 예약, 숙소 예약을 했기 때문에 

대만 도착해서 환전을 했습니다! 

 

대만에서 환전한건 처음이라, 네이버 블로그를 참고했고 

☞ 공항 내에서 가장 싼 환전소는 수화물 찾는 곳에 있는 환전소라는 정보! 

를 얻었는데... 새벽 도착은 그렇지 않았고, 새벽 도착하는 분들을 위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기준이 되는 공항 터미널은 제 2터미널 입니다! 

공항 내에는 환전소가 총 3개가 있습니다. 

 

첫 번째 환전소는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 수속하러 가는 길에 위치한 환전소입니다. 

바로 이 환전소! 하지만, 사람 없는 것 보이시죠..? 

새벽 도착할 경우에 이 환전소는 문을 닫았습니다. 

 

두 번째 환전소는 가장 싼 환전소라는, 수화물 찾는 곳에 있는 환전소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역시 새벽에는 문을 닫습니다. 

 

세 번째 환전소는 수화물 찾고 나오면 공항 로비에 있는 환전소입니다. 

이 곳만 유일하게 열려있어요! 

다들 여기서 환전하고 있더라구요. :) 

 

전 미국달러를 들고갔기 때문에, 미국달러 기준으로 환전된 것이라서 참고하기 힘드시겠지만! 

500달러를 30.08 기준으로 환전 했었네요 :) 

 

유일하게 24시간 오픈이니, 새벽도착인 분들은 공항환전 여기서 하셔야 해요! 

잊지 마세요. :)